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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코레일과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4-11-28 09:23 게재일 2024-11-2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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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부터 ‘인구감소지역 대상 여행상품’ 판매
한국철도공사와 안동시를 포함한 10곳의 지자체가 인구감소지역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안동시 제공
한국철도공사와 안동시를 포함한 10곳의 지자체가 인구감소지역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안동시 제공

안동시와 한국철도공사가 지난 27일 인구감소지역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철도연계 상품운영 및 열차 할인 지원, 상품운영 관련 지원 등 관광객 유치와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한국철도공사는 2025년 1월부터 인구감소지역 열차 승차권 50% 할인과 관광명소 관람 혜택이 있는 여행상품 ‘다시 잇는 대한민국, 지역사랑 철도여행’을 운영한다.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는 “더 많은 분이 인구감소지역을 찾아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나아가 양질의 일자리까지 창출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풍성한 여행상품 개발로 지역과 상생 도약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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