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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2024년 7대 뉴스 선정- 1위 대구-경북 광역시대 개막

박호평기자
등록일 2024-11-27 13:39 게재일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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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4일 개통되는 대경선이 지나는 왜관역 전경. /칠곡군 제공
12월 14일 개통되는 대경선이 지나는 왜관역 전경. /칠곡군 제공

칠곡군은 군민 등 1400여명의 투표로 선정된 ‘2024년 칠곡군 7대 뉴스’를 발표했다.

화제가 됐던 14개 뉴스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대구와 구미를 잇는 대구-경북 광역시대 개막, 광역철도 대경선 개통(17.2%)’이 1위로 선정됐다.

올 12월 14일 구미, 칠곡, 대구, 경산을 잇는 대경선이 개통되면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 될 전망이다. 또한 9개 지자체간 광역환승이 가능해져 주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2위에는 ‘왜관읍 석전리 칠곡군 공영주차장 건립(10.7%)’, 3위에는 ‘새로운 이름, 새로운 시도로 더욱 풍성해진 제11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9.7%)’가 뽑혔다.

이어 △모두 다함께 친환경 도시 ECO칠곡 프로젝트 추진 △‘칠곡 꿀맥 페스타’, 1만명이 즐겼다. △새로운 칠곡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건강담은 칠곡할매’ 개발 △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등이 뒤를 이었다.

김재욱 군수는 “7대 뉴스 선정은 지역 발전과 군민들의 수요 파악에 중요한 이정표”라며 “2025년에도 군민과 함께 다양하고 새로운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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