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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휴천1동과 단산면 행정복지센터 신축

김세동기자
등록일 2024-11-25 11:10 게재일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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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공사가 진행중인 단산면사무소. /영주시 제공
철거공사가 진행중인 단산면사무소. /영주시 제공

1980년대에 건립 주민들과 함께했던 영주시 휴천1동, 단산면 행정복지센터가 새 단장을 위해 철거에 들어갔다.

1980년대에 건립된 두 행정복지센터는 40여 년간 사용되면서 건물 노후화와 공간 협소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철거 및 신축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각 지역에 임시청사를 마련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시는 내년 초 신축공사를 착공해 연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한다.

새로 건립될 단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상 1층, 연면적 998㎡, 휴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994㎡ 규모로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각각 69억원과 57억원이 투입돼 민원실,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다목적실 등 공간이 마련대 주민들에게 개선된 행정서비스와 문화생활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정선윤 회계과장은 “주민들에게 한층 나은 행정서비스와 복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안전관리와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새로운 행정복지센터가 지역사회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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