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관리 체계 구축 및 개선’ 주제<br/>진단검사의학과 최우수상 수상<br/>
포항성모병원이 최근 마리아홀에서 의료질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한 제19회 QI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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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성모병원 의료질향상관리실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발표회는 환자에게 제공되는 의료, 시설, 시스템 등 의료서비스 전반의 관리를 통해 효율적인 업무개선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 활동, 부서별 질 향상 활동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올해 QI활동에는 간호부, 안전보건팀, 영양팀 등 21개 부서가 참여했으며, 사전 심사평가를 통해 10개 팀이 선정돼 발표를 했다.
최종 심사결과 최우수상은 ‘위험관리 체계 구축 및 개선 활동’이라는 주제로 한 해 동안 활동한 진단검사의학과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감염관리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간호부 외래에서 각각 수상했다.
또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행운권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석한 모든 직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포항성모병원 손경옥 병원장은 “환자 중심의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직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우수사례를 공유해 지역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