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니어클럽(관장 옥정수)은 ‘2024년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안착-안정 지원사업 평가’에서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문경시니어클럽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으로 열린 이번 평가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전국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멘토/혁신리더 9개 기관을 공모로 선정된다. 지자체 추천을 받은 멘티/혁신파트너 9개 기관에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수행기관의 안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경시니어클럽은 충북영동시니어클럽에 컨설팅을 제공했다.
문경시는 33개 사업, 2757명의 어르신들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문경시니어클럽은 카페앨리, 새재참기름, 동네점빵, 한끼뚝딱 등 31개 사업, 1991명의 노인적합형 일자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노인 일자리 발전에 기여한 문경시니어클럽의 대상 수상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를 통한 노인복지 향상에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