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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MBC·삼일문화대상’에 포항의료돌봄지원단 등 선정

이시라기자
등록일 2024-11-21 19:54 게재일 2024-11-2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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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상 4건·특별상 2건 확정 발표<br/>12월 10일 효자아트홀서 시상식

삼일가족과 포항MBC가 공동 주최하는 ‘제29회 포항MBC·삼일문화대상’ 수상자가 확정됐다.

삼일가족과 포항MBC는 21일 제29회 포항MBC·삼일문화대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본상 4건과 특별상 2건 등 모두 6건의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발표했다.

본상에는 △사회봉사 부문 포항의료 돌봄지원단 △환경보호 부문 황호준 (경주국립공원서라벌자원봉사단장) △과학기술 부문 박찬홍(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독도전문연구센터장) △참교육 부문-정지열(울릉도 저동초 교장)씨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별상에는 포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 포스텍 사회문화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가 선정됐다. 본상에는 400만원, 특별상에는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올해는 각 부문에 걸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으로 큰 귀감이 된 이들에게 본상을 수여했다.

또 포항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한 포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지역소멸 극복 및 활성화를 위한 연구 활동한 포스텍 사회문화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에게 특별상을 수여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0일 오후 6시 30분 포스코 효자아트홀에서 개최되며 12월 중으로 포항MBC에서 방송된다.

포항MBC·삼일문화대상은 향토기업인 삼일가족과 포항MBC가 지역 사회 각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 준 개인과 단체를 시상, 격려하는 상이다. 지난 1996년 제정된 이후 올해로 29회째를 맞으며 지역 최고 문화상으로서의 전통과 권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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