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북삼읍 건강마을 위원회는 20일 북삼읍 평생학습복지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북삼읍 건강마을 조성사업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지역 도의원과 군의원, 박종태 부군수 및 보건소장, 읍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성과 공유회는 꿈나무어린이집 율동과 북삼고등학교 댄스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북삼읍 건강마을 사업추진과정 동영상 시청, 작품 전시와 성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의사결정에서부터 집행까지 건강위원회에서 주체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 4년차를 맞고 있다.
건강위원회에서는 ‘마을별 건강동아리 운영, 달빛아래 운동교실, 숟가락 난타, 웃음연극반’등 다양한 건강활동으로 읍민들의 건강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백금득 북삼읍 건강마을 위원장은 “마을의 건강문제를 해결에 앞장서서 활동할 것이며, 지역주민 역량강화를 통해 건강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북삼읍이 더욱 이웃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건강마을이 되어 지속 가능한 주민주도형 건강마을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 ”고 밝혔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