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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우수식품’ 판로 확대 팔걷어

이곤영 기자
등록일 2024-11-17 19:43 게재일 2024-11-1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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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서울·대구지역 박람회 참가<br/>13개사 제품 홍보·소비자 소통

대구시가 대구 우수식품의 판로 확대와 브랜딩 강화에 적극 나선다.

시는 서울국제식품산업전(20∼23일)과 대구음식산업박람회(29~12월 1일)에 대구우수식품 홍보관을 운영해 지역 식품산업의 우수성을 알린다.

국내외 식품산업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형 전시회인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대구에서는 성경순만두, 세연식품, 영농조합법인 팔공김치, (주)홍두당, 위버멘쉬코리아(주), 일월한과 총 5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들 기업은 전시회 참가를 통해 대구에서 생산된 품질 높은 식품들을 소개하고 전국적 네트워크를 만들어 지역 식품기업의 경쟁력을 알리고 국내외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구음식산업박람회에는 농업회사법인 (주)영풍, 세연식품, 영농조합법인 팔공김치, (주)맛잽이식품, (주)참바른식품, (주)서라벌푸드, 위버멘쉬코리아(주), 일월한과 등 8개 기업이 참여해 지역 내 협력과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대구우수식품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집중 조명할 계획이다.

노권율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식품 기업과 소비자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대구 식품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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