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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서 3개 메달 획득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4-11-14 10:25 게재일 2024-11-1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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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대회에서 상위 성적 내며 실업팀 강자 입증
‘제79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 추석현 선수가 남자 단식 3위에 입상한 후 상장을 전달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안동시청 제공
‘제79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 추석현 선수가 남자 단식 3위에 입상한 후 상장을 전달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안동시청 제공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이 지난 10일 막을 내린 ‘제79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획득하며, 올해 출전한 모든 경기에서 상위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국가대표를 포함한 상위권 선수들이 모두 출전했다.

남자 단식 경기에 출전한 실업 1년 차 추석현 선수가 동메달을 수확했으며, 혼합복식에서도 김은채(안동시청) 선수가 –이정헌(국군체육부대) 선수와 조를 이뤄 결승에 진출했으나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수상했다.

또한, 같은 대회 혼합복식에 출전한 추석현(안동시청) 선수도 권미정(창원시청) 선수와 조를 이뤄 8강에서 현 국가대표인 권순우(대한테니스협회)-김다빈(강원도청) 조를 2 대 0으로 이기며 3위에 올랐다.

권용식 안동시청 테니스팀 감독은 “항상 최선을 다해주는 선수들에게 너무나 고맙고, 저희 팀이 발전할 수 있도록 응원과 지원을 해주는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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