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경북도 납세자 권익보호 우수사례 발표대회‘우수상’

경상북도 납세자권익보호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장태봉 주무관’을 비롯한 기획감사실 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칠곡군은 기획감사실 ‘장태봉 주무관’이 최근 평산아카데미에서 열린 ‘2024년 경북도 납세자권익보호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칠곡군은 지난해도 경북도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 발표대회와 행정안전부 납세자권익증진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수상한 바 있어 납세 행정의 우수군으로 입증됐다.

이번 대회는 납세자권익보호 제도의 성과를 홍보하고 우수사례 전파확산을 위해 서면 심사를 통과한 5건에 대해 평가했다.

장 주무관은 자동차세 등 체납으로 생활이 힘든 서민들을 조력해 경제 회생의 기회를 제공하는 ‘서민들의 조력자 납세자보호관’의 사례를 구체적으로 소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납세자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특히 어려움에 처한 서민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호평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