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 문화재 발굴 현장에서 함포탄이 발견됐다.
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3분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 성곡리 문화재 발굴 현장에서 5인치 함포탄이 나왔다는 작업자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 통제 후 군부대 폭발물처리반에 불발탄을 인계, 수거를 완료했다.
함포탄은 군함에 설치된 화포의 탄알이다. 발견 시 건드리지 말고 즉시 신고해야 한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포항 장기면 단독주택 2층서 화재···3시간 반 만에 진화
송아지 3마리가 경품으로 내걸린 포항 신광면 광복 80주년 축구대회
법률구조공단, 고금리 대출 추심 제동⋯법정 최고 이자율 초과 이자 ‘부당이득’
허위 진단서 발급해 준 피부과 대표 불구속 입건돼
지인과 말다툼 중 흉기 휘두른 60대 남성,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
정부기관·지자체 사칭 사기 기승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