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송곳산과 세계 최고의 리조트 코스모스 울릉도 1일 숙박비 2000만원의 비밀에 이어 나만의 버킷리스트 아름다운 울릉도의 베일이 벗겨지고 있다.
2일 방송된 ENA ‘지구마불 우승여행’ 울릉도 편 2회는 곽쭌영(곽튜브, 박준형, 강기영)의 본격적인 울릉도 섬캉스가 그려졌다. 이와 함께 울릉도 칡소 불고기 등 울릉도 대표음식도 함께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선 곽쭌영의 알찬 여행기를 통해 울릉도의 다양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었다. ‘지구마불 우승여행’ 곽튜브, 박준형, 강기영이 울릉도의 청정 바다를 제대로 즐기는 모습을 영상을 통해 담아낸 것이다.
먼저 곽튜드 등은 서면 태하 황토구미 관광모노레일을 타고 울릉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선보였다. 사진작가들이 선정한 우리나라 10대 비경으로 꼽히는 북면 해안과 서면 태하 웅퉁게, 대풍령 모습이 화면을 채웠고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최고급 차량을 타고 섬을 일주하면서 조망하는 여행은 아름다운 울릉도 풍광과 에메랄드 빛 해안, 청록빛 바다 모습 등 신비의 섬 울릉도의 비밀을 하나하나 벗겨냈다.
이날 방송의 가장 하이라이트는 곽쭌영이 여행 전부터 고대하던 스노클링 투어.
여행팀은 물 위에서도 바닷속 바닥이 훤하게 보이는 청정 바다와 많은 물고기가 이동하거나 멈춰 있는 장면, 에메랄드 빛 바닷물 등 지금까지 체험하지 못한 울릉도 바다 모습에 감탄사를 연발하며 스노클링을 즐겼다.
곽튜브는 "울릉도의 바다에 반했다"면서 모두가 “한 번 더 가고 싶다”, "최상의 투어였다"고 고 입을 모았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포르투갈 나자레에서부터 남다른 바다 사랑을 보여준 바 있는 박준형도 거침없이 물속으로 뛰어들어 울릉도의 청정 바다를 마음껏 즐겨 부러움을 샀다.
강기영도 집에서부터 야무지게 챙겨 온 아들의 꽃게 수경을 끼고 물속 곳곳을 누비며 청정 울릉속바다를 만끽했다.
세 사람이 울릉도의 투명하고 푸른 바다에서 즐긴 프라이빗 선상 파티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곽튜브는 “빠니보틀 보고 있나”라며 스페셜한 우승 여행의 기쁨을 안팎에 내비쳤다.
세사람은 독도 새우잡이 배를 타고 새우잡이도 했다. 어민들도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체험으로, 투망에 올라 온 새우는 미미했지만 새우잡이 어선 선주가 kg에 18만 원 한다고 하자 즉석에서 생새우를 먹어 치우는 기염을 토해 이 영상을 본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세사람이 즐기는 럭세리 울릉여행은 이번 주 토요일 독도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독도일원에서 잡히는 산해진미와 우리나라 막내 땅 독도를 중심으로 선보일 아름다운 풍광은 또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울릉여행 제3부 방영은 9일 오후 7시 10분부터 시작된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