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병무청이 내년 2월에 입영할 군별 현역병을 모집한다.
30일 대구·경북지방병무청에 따르면 31일 오후 2시부터 다음달 6일 오후 2시까지 육군·해군·공군·해병대 현역병 입영을 신청받는다.
다만, 해병대는 내년 3월부터 입대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접수연도 기준 18세(2006년생) 이상 28세(1996년생) 이하로 병역판정검사 결과 현역병입영대상자로 판정받은 사람이다.
또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는 사람도 지원할 수 있다.
이 경우 별도 일정에 따라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판정받아야 한다.
입영 지원은 병무청 누리집·모바일앱에서 접수할 수 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지원서 접수 전에 자신의 ‘지원가능분야검색’과 ‘내점수 미리 알아보기’ 등을 활용하면 지원할 때 도움이 된다”며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직업선호도 검사 및 군 특기 추천을 받고 모집병에 지원하면 가산점 1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누리집, 병무청 민원 상담소 및 챗봇 상담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