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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야간 다이빙하던 40대 女 숨져…서면 학포 항 인근 바닷가서 발견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4-10-26 09:03 게재일 2024-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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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119안전센터 구조대원들이 CPR을 하고 있다./울릉119안전센터
울릉119안전센터 구조대원들이 CPR을 하고 있다./울릉119안전센터

울릉도에서 프리다이빙 동호회원들과 함께 서면 학포항 인근에서 야간 다이빙을 즐기던 이 모 씨 (49,여성)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동해해경 및 울릉119안전센터 등에 따르면 25일 밤 9시59분께 바다에서 다이빙하던 사람이 해변에서 엎드린 채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구조자는 이미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울릉119안전센터
구조자는 이미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울릉119안전센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울릉119안전센터 구조대원들은 심정지 상태로 응급처지를 받은 후 인근 울릉군보건료원으로 긴급이송했지만 끝내 사망했다. 동해해경은 자세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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