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다음달 15일까지 학생, 동료 교직원, 학부모 등이 추천하는‘아름다운 선생님’사례를 발굴한다.
이번 사례 발굴은 일선의 교육현장에서 묵묵히 학생들을 위한 교육에 전념하며 제자 사랑을 실천하는 선생님들을 알려 참된 스승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려는 것이다.
지난 5월 스승의 날을 기념해 교사 96명을 아름다운 선생님으로 선정해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2차에는 60여 명의 선생님을 발굴해 인증패를 수여하고 그 사연을 시교육청 블로그 등을 통해 널리 알릴 예정이다.
사례를 추천하고자 하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은 학교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또 일반 시민은 시교육청 누리집(www.dge.go.kr/참여마당/자유게시판)에 탑재한 추천 양식을 작성해 전자우편(woodosaa@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교육청 초등교육과(053-231-0316)로 문의하면 된다. /심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