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는 지난 15일 경북도의원들을 초청해 소방서 중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경북도의회 박순범 건설소방위원장, 정한석 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칠곡소방서에서는 소방서 직원들과 소방행정자문단, 소방안전협의회, 의용소방대원 30여명이 자리를 같이 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칠곡소방서의 주요업무와 당면현안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정책 발굴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와 함께 △전기차 화재진압과 에어매트 시연 △분야별 2024년 하반기 주요업무 마무리계획 △칠곡소방서 당면 현안을 공유하고 원할한 소방행정 업무 추진을 위한 건의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최원익 칠곡소방서장은 “이번 정책간담회가 도의회와 소방서 등이 상호 긴밀한 업무협조 체제를 유지하고 다양한 분야의 소방정책 공유와 소통의 장이 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해 칠곡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