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적십자병원(병원장 김혁수)이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개최한 ‘2024 도전! 내맘대로 책임어워즈’포스터 공모전 결과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은 권역 및 지역책임의료기관의 사업성과 및 필수의료 협력 사례 공유를 위해 마련했다.
상주적십자병원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협력사업 수행성과를 겨루는‘끝까지 책임지겠상’부문에서 수위를 차지한 것이다.
공모 작품은 상주적십자병원의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중‘산모·신생아 협력사업(2024년 신규)’을 주제로 했다.
환자(임산부, 산모, 가임여성 등) 대상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상주시-상주보건소-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경상북도 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 등과 연계·협력해 지역 내 출생률 증가에 기여하는 노력을 담고 있다.
김혁수 상주적십자병원장은“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정립을 위해 많이 노력은 했지만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더욱 잘 하라는 의미로 알고 상주권(상주·문경시)의 지역완결적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