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이유건 세단뛰기 금메달
순심중학교(교장 양순애) 육상부가 지난달 23~27일 충북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회 전국 초중고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3학년 정민재 학생이 200m, 400m에서 1위를 차지하며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400m 종목에서 종전 기록이었던 49.97에서 0.17 앞당긴 49.80으로 시즌 최고 기록을 달성하여 내년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1학년 이유건 학생은 세단뛰기에서 1위를 차지하며 순심중학교 육상부의 이름을 드높였다.
순심중 관계자는 “올해 좋은 결과를 가져온 순심중학교 육상부가 꾸준함과 성실함으로 내년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