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독도 홍보·수호는 물론 울릉도독도해양환경보호를 하고자 수협은행이 독도사랑단체에 보호기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독도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이 최근 (사)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 노상섭)에 해양환경보호 활동을 위한 기금 2천만을 기탁했다.
전달식은 신학기 부행장과 은행 주요임원, 노상섭 독도사랑운동본부 총재, 이수일 사무총장, 조종철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협은행 10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수협은행은 지난 2023년 독도사랑운동본부와 해양환경보호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독도해양환경보호 실천과 독도홍보활동을 위한 기금을 출연하고 있다.
또한, 수협은행은 지난 9월 미국 미네소타 대학교 독도동아리 KID를 찾아 소개하는 ‘고 히어로 프로젝트’에도 후원에 참여 독도사랑 실천의 범위를 넓혀 나가고 있다.
노상섭 총재는 “수협은행은 진정성 있게 독도 홍보와 해양환경 보호에 고민하고 실천하고 있다. 본부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협은행과 함께 독도와 해양환경을 위해 함께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노 총재는 이어 “앞으로 수협은행과 독도사랑운동본부가 함께 해 나갈 대한민국 독도에 대해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