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서장 양시창)는 최근 음주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출근길 숙취 운전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
경찰서는 1일부터 교통ㆍ지역 경찰 합동으로 주·야간 구분 없이 매일 2~3회 고속도로 출구, 소도로, 이면도로 등 음주운전이 예상되는 장소의 불시 음주단속을 하고 있다.
음주운전을 하면 반드시 단속된다는 경각심을 높이고자 음주 운전자가 단속장소를 특정할 수 없도록 수시로 장소를 변경하는 스팟식 음주단속이다.
양시창 경산경찰서장은 “음주운전은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중대 범죄임을 인지하고 음주운전 근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