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의원들이 지난 2일 의정활동을 공부하기 위해 안동시의회를 방문했다.
안동만의 독자적인 관광 콘텐츠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행사 기간에 맞춰 이뤄진 이번 방문은 지역문화 축제와 문화·관광자원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서 진행됐다.
이날 예천군의회 강영구 의장을 비롯해 총 8명의 의원과 6명의 공무원들은 안동시의회 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축제장 곳곳의 공연을 관람하고,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 등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만의 특색있는 콘텐츠들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경도 의장은 “이번 인천 예천군의희 방문은 한국의 대표 축제인 국제탈춤페스티벌을 홍보하고, 관광도시로서 안동의 면모를 보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타 지방의회와 다양한 교류를 통해 지역이 성장하는데 뒷받침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