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지난 2일 임직원 65명을 대상으로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재난위기 대응교육’을 했다.
안전체험 교육은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위기대응 체험과 화재진압 훈련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위기대응 체험에서는 농연 탈출, 완강기 비상탈출, 지하철 비상탈출,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법 등을 숙지했으며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실제와 같은 훈련으로 실시됐다.
송경창 원장은 “위기 상황을 가정한 현장에서 직접 소방 기구를 이용해 화재 진압 및 대피 훈련을 진행하고, 재난 상황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임직원들의 재난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재난안전에 대비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고 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