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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장서 현장 의정활동 펼쳐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4-10-02 11:29 게재일 2024-10-0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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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의원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장을 찾아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안동시의회 제공
안동시의회 의원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장을 찾아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안동시의회 제공

안동시의회가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현장을 찾아 행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관광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2일 안동시의회에 따르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 축제 현장 곳곳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만나 축제의 문제점과 개선점 및 경제적 효과 등을 경청하는 등의 의정활동을 통해 축제의 전반적인 사항들을 점검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일 중앙선 1942안동역 메인축제장과 구)안동역 뒤편 읍면동 농특산물 부스를 비롯한 탈춤공원까지 사고 없이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마지막까지 안전한 축제 운영과 적극적인 안내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문화의 춤’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의 중간 점검을 통해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수렴하는 기회를 가졌다. 아울러 행사장 운영에 불편함이 없었는지,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안전이 문제 없었는지 시설을 더욱 면밀히 점검했다.

김경도 의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축제 진행을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안동의 자부심을 잘 담아내는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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