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는 지난달 30일 각 과장 및 지역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치안문제의 종합적 해결 추진을 위한 ‘제8차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5대 범죄, 교통사고, 112신고를 분석한 치안데이터와 2024년 3분기 전년 대비 기능별 범죄예방 활동 분석 및 향후 추진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또 각 기능별 주요 현안 및 주요 사건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주민 맞춤형 범죄예방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김기태 예천경찰서장은 “본격 수확기 농산물 도난 및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대한 종합 치안대책을 수립하면서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더 안전한 예천, 더 행복한 예천 만들기’를 위해 경찰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