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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중소기업 美 수출판로 적극 지원

이창훈기자
등록일 2024-09-29 20:23 게재일 2024-09-3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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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br/>LA한인축제 참가 44개社 격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미국 LA한인축제에 참가해 경북의 우수농식품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마케팅활동을 펼쳤다.

경북도가 미국 LA를 방문해 경북의 우수농산물을 홍보하고 경북 중소기업을 격려했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미국 LA를 방문해 LA한인축제 개막식과 한국우수상품전에 참가한 경북도 중소기업 44개 사를 찾아 격려했다.

또, 한남체인과 울타리 유에스에이(USA), 물류운송업체 본사를 방문하고, LA부시장, 미주 대구·경북향우회 회장단, 2025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준비위원장 등 다양한 인사들과 만났다.

양 부지사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운영 중인 LA 글로벌 비즈니스센터를 비롯해 현지 물류 기업체인 ‘CGETC사’와 미주 한인 최대 운송업체인‘NGL사’ 를 방문해 미국진출기업 제품의 현지화, 마케팅 및 컨설팅 지원, 공급망 관리 및 유통지원, 판매 대행, 센터를 통한 경북도 우수 특산품 기업의 현지 진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양 부지사는 매년 경북도 우수 농특산품을 수입하는 유통업체인 울타리유에스에이(USA)와 한남체인 본사를 방문해 지속적으로 지역 농수산물이 수출될 수 있게 본사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다음 일정으로 제51회 LA한인축제에 참가해 한국우수상품전에 참가한 기업 부스를 방문해 격려하고 현지 진출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행사에 참여한 44개 사는 3일간 총 7억 4200만원 현장 판매와 함께 542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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