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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적십자사-북삼국민체육센터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4-09-27 11:25 게재일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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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김수현 경북적십자 RCY본부장과 윤재인 북삼국민체육센터장이 26일 안전교육 및 사회공헌 활동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경북적십자사 제공
(사진 왼쪽부터) 김수현 경북적십자 RCY본부장과 윤재인 북삼국민체육센터장이 26일 안전교육 및 사회공헌 활동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경북적십자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가 26일, 칠곡군 북삼국민체육센터와 안전교육 및 사회공헌 활동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수현 경북적십자사 RCY본부장 및 윤재인 센터장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적십자 수상안전교육 및 응급처치교육 등 대국민 안전지식 보급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모금활동 △도내 취약계층 지원 및 다양한 공동 봉사활동 프로그램 추진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윤재인 센터장은 “지역 군민의 안전한 체육활동과 건강에 이바지하는 북삼국민체육센터와 대표적 인도주의 기관인 적십자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적십자의 대국민 안전교육 보급 사업을 중점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재인 센터장은 현재 대구광역시 생활체육회 철인3종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럭키엔터프라이즈를 통해 북삼국민체육센터를 위탁 운영하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기탁, 도내 위기가정 자립 지원을 위한 ‘적십자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 300호 기업으로 가입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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