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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나눔의 달’ 맞아 한달간 봉사

이부용기자
등록일 2024-09-26 18:29 게재일 2024-09-27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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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달 임직원 900여명 참여<br/>해양정화·배식봉사 등 실시

포스코퓨처엠이 특별 봉사활동 기간인 ‘나눔의 달’을 맞아 이달 말까지 전국 사업장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나눔의 달’은 포스코퓨처엠이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부터 매년 하반기에 한 달 동안 실시하는 봉사활동기간으로, 매년 상반기에 펼쳐지는 포스코그룹의 봉사활동 주간인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와는 별도로 전개된다.

올해 ‘나눔의 달’은 이달 2~30일 포항·광양·세종·구미·서울 등 전국 사업장에서 임직원 900여 명이 참여하며 △지속가능한 환경보호 △미래세대 지원 △지역사회 공생가치 창출 등 세 가지 활동테마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포항에서는 24일 본사 인근 청림해변에서 임직원 160여 명이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쳤다. <사진>

지난 9일에는 장애인 복지시설을 찾아 세탁기, 테이블을 기부하고 시설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12일에는 독거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빵을 직접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 드리는 ‘생명의 빵’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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