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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국세청, 세무관서장 회의 120여명 참석 하반기 과제 등 논의

심상선 기자
등록일 2024-09-22 19:02 게재일 2024-09-23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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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국세청은 지난 20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청 국·과장 및 14개 세무서장, 일선세무서 과장, 지방청 팀장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

이날 회의에서는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공유하고, 중점 추진과제를 내실 있게 실천할 방향 등을 논의했다. 또 상반기 추진한 7가지 사례와 신고도우미 지원확대 등 하반기 중점 추진할 14가지 과제를 발표했다.

이어 당당한 국세공무원으로 바로 서기 위한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고, 변화와 혁신의 모습을 보이는 대구청의 자정 노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밖에도 상반기 세무서 업무추진 및 소통활성화 우수사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 내용 등을 공유하고, 공정하고 상식에 맞는 세정을 운영할 것을 결의했다.

한경선 대구지방국세청장은“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에 따라 납세자를 따뜻하게 보듬는 세정 실천, 세입예산 조달과 공정과세 실현 등의 중점 추진과제를 성공적으로 이행해 달라”고 당부한 뒤 “무엇보다도 일선 직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 개선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고유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업무는 과감히 줄이는 등 일선 현장의 근무여건 개선에 관리자의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심상선 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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