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취학 원아 등 1300여 명 대상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20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지역 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미취학 원아와 교사 등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인형극 ‘여우꾀에 넘어간 배고픈 사자’ 공연을 진행했다.
‘여우꾀에 넘어간 배고픈 사자’ 인형극은 주제에 맞는 캐릭터와 이야기를 통해 주입식 형태의 내용이 아닌 아이들과 공감하는 라이브로 아토피 예방관리법, 미지근한 하루에 1번 목욕, 즉시 보습제 바르기, 하루 2번 이상 보습제 발라주기 등의 내용을 에어바운스 무대와 신나는 음악과 춤으로 구연한 인형극이다.
인형극 전후로 율동 및 체조, 마술쇼, 퀴즈게임 및 포토존 전시 등으로 참여한 어린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더 높였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