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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상주중앙로타리,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맞손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4-09-19 10:43 게재일 2024-09-2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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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지붕 칼라강판 설치 및 도색 작업 등 추진
상주시와 상주중앙로타리클럽이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시와 상주중앙로타리클럽이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이창영)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상주시와 손을 맞잡았다.

상주시와 상주중앙로타리클럽은 최근 시청 시민의 방에서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상생발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주중앙로타리클럽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선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노후 지붕 칼라강판 설치 및 도색 작업을 진행하는 내용이다.

양측은 서로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주거 환경 개선 외에도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업키로 했다.

상주중앙로타리클럽은 약 100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유서 깊은 단체로, 그동안 지역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창영 상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모습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상주시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결심한 이창영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협업체제를 더욱 단단히 구축하고, 함께하는 상주, 누구나 살고 싶은 상주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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