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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보, 2024 상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2차 시행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4-09-12 11:36 게재일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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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용보증재단과 상주시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주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4년 2차 상주시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경북신보는 상주시로부터 지난 1월 10억원에 이어 8억원을 출연 받아 10배수인 80억원의 신용보증을 추가 지원한다.

이번 특례보증 대상은 신청일 현재 상주지역 내에 사업장이 소재한 소상공인이며, 1인당 보증한도는 최대 3000만원이다.

또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2년간 대출이자의 4%를 상주시에서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AI콜센터(1588-7679)에 문의하면 된다.

김중권 경북신보 이사장은 “상주시의 추가출연으로 더 많은 소상공인에 보증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시·군과 적극 소통하고 더 많은 출연금을 확보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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