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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 대구환경청장 초청 경북서부권역 배출사업장 역량강화 간담회 개최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4-09-12 11:23 게재일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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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청장 초청 경북서부권역 배출사업장 역량강화 간담회. /구미상공회의소 제공
대구환경청장 초청 경북서부권역 배출사업장 역량강화 간담회. /구미상공회의소 제공

구미상공회의소 환경안전책임자협의회와 (사)경북서부환경기술인협회는 지난 11일 구미상의 회의실에서 ‘대구지방환경청장 초청 경북서부권역 배출사업장 역량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진영식 회장, 도성환 협회장 및 협의회·협회 임·회원, 서흥원 청장을 비롯한 대구지방환경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구미를 포함한 경북서부지역 배출사업장의 업무역량 강화와 기업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와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대구지방환경청의 배출사업장 위반사례 및 하반기 지도점검 방향 설명, LG디스플레이와 SK실트론의 기업자체환경관리 개선 우수사례 발표, 간담회,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지방환경청 서흥원 청장은 “현장에서 고군분투하시는 환경기술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환경시설관리의 ‘기본’을 충실히 준수해 오염·유해물질 유출 및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구미상공회의소 환경안전책임자협의회 진영식 회장은 “활발한 협의회 운영을 통해 기업간 네트워크 활성화는 물론, 각 사업장에서 법규를 잘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환경부를 비롯한 지자체, 유관기관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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