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재생의료 진흥 기여 공로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과 김원종<사진> 교수가 최근 개최된 ‘2024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성과교류회’에서 첨단재생의료 진흥 유공자로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첨단재생의료’는 손상된 신체 조직이나 장기를 재생·복구하거나 새로운 기능을 형성하기 위해 최첨단 생명과학 기술을 사용하는 분야로, 기존 치료 방법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희귀난치성 질환 연구에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김원종 교수는 생체적합성이 높은 고분자를 활용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유전자 전달체를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유전자 치료 연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어내기 위해 연구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구경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