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
포항시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7일부터∼10월 25일까지 관내 난임 여성들을 대상으로 ‘맘 토닥토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난임 여성들은 난임 시술과 임신 준비로 인해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겪고 있다.
심한 우울감 및 스트레스 등은 임신을 저해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임신 준비 기간에는 심리적 안정 등의 정서적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 이번 맘 토닥토닥 프로그램은 △우울예방교육 △스트레스 관리법교육 등을 실시하며 또 △원예프로그램 나에게 선물하는 꽃바구니 만들기 △공예프로그램 ‘애착인형 만들기’ △신체프로그램 ‘요가명상치료’로 구성돼 있다. 모든 프로그램의 신청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전화 및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분남 건강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난임 여성들의 우울감과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 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정신건강복지센터(전화 054-270-4092)로 문의하면 된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