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에서 작업 중이던 1t 화물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해 차량이 전소됐다.
울릉119안전센터(센터장 김성근)에 따르면 4일 오전 10시30분쯤 울릉군 북면 천부리에서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따라 김성근 센터장을 비롯해 소방관 7명이 화재현장에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 이 화재로 차량을 비롯해 탑재한 발전기 등이 전소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를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에 탑재된 발전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