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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주인숙 명선다문화원장 초청 직원 특강 개최

최상진기자
등록일 2024-09-02 16:35 게재일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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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숙 명선다문화원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군위군제공
주인숙 명선다문화원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군위군제공

대구 군위군은 지난 2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군청 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 전통문화 다도와 예절’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주인숙 명선다문화원장은 우리가 평소에 접하기 힘든 차의 기원과 종류, 차를 우리고 내리는 방법 시연 등 다도 예법 강의와 우리의 전통 예절, 일상생활 속에 가져야 할 부부의 마음가짐 등을 자세히 설명해 관심을 끌었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말차, 녹차, 황차를 시음하고, 다식 체험 시간을 가져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특강이 바쁜 일상 속 직원들에게 잠시나마 힐링과 배움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품위와 전문성을 갖춘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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