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아침 울릉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 이에 중앙119구조본부 헬기가 긴급 출동해 대구 종합병원으로 환자를 이송했다.
울릉군에 따르면 이날 새벽 울릉군 보건의료원을 찾은 이모(57·울릉)씨가 진단 결과 육지 종합병원으로의 후송이 불가피해 헬기 이송을 요청했다.
요청을 받은 중앙119구조본부 헬기는 오전 7시 10분께 울릉도에서 환자를 싣고 출발해 오전 8시 30분쯤 대구파티마병원에 도착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