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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보건소, 경로당 순회 ‘ 찾아가는 기억총명학교 ’운영

박호평기자
등록일 2024-08-25 12:54 게재일 202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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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중인 수공예, 목공예, 음악, 원예 등 다양한 분야의 인지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들이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칠곡군 제공
칠곡군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중인 수공예, 목공예, 음악, 원예 등 다양한 분야의 인지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들이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칠곡군 제공

칠곡군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인지강화를 위해 8월부터 ‘찾아가는 기억총명학교’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기억총명학교는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인지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경로당별 주 1회 120분씩 8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왜관읍, 석적읍, 북삼읍 내 경로당 4개소를 대상으로 수공예와 목공예, 음악, 원예 등 다양한 분야의 인지훈련 프로그램과 치매예방법 등 치매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날씨가 더워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가까운 경로당에서 프로그램을 참여함으로써 교육 수료 후 인지능력이 향상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칠곡군 어르신들의 인지건강을 위해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치매걱정 없는 건강한 칠곡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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