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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화성, 직원 복지혜택 강화한다

김재욱기자
등록일 2024-08-14 15:20 게재일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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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화성(대표이사 회장 이종원·사진)이 직원복지혜택 강화에 나선다.

14일 HS화성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 66년만에 새로운 사명과 CI를 변경했고, 지난 13일 개최된 정기이사회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을 위한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한 후 의결했다.

이번 이사회 결의에 따라 HS화성은 자기주식 약 31만주, 30억원 상당의 재원을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추가 출연한다.

1994년 최초 조성된 기금의 운영수익으로 그 동안 직원 복지 향상, 문화활동지원 등에 사용해온 HS화성은 이번 출연으로 기금 규모를 대폭 키우게 됨으로써 보다 다양한 영역에서 직원 복지 향상에 나설 전망이다.

HS화성은 직원 복지 향상 뿐 아니라 올해 신사명 변경과 함께 회사 비전을 새롭게 설정한 만큼 그 동안의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미래를 향해 힘차게 출발하자는 의미로 이번 결정을 하게 됐다.

HS화성 홍영암 인사총무팀 이사는 “새롭게 마련된 기금 수익을 기반으로 약 430여명에 이르는 직원들의 복지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출산장려지원, 생활안정자금지원, 교육비 지원, 의료비 지원, 문화여가 활동 지원 등 직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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