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9분쯤 대구 군위군 우보면의 한 주택 옆에 있는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19대와 60명의 소방력을 투입해 약 30분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창고가 모두 불에 타 약 1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이 난 창고에는 농기구 등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