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지역 내 먹거리 생산자 단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추진단은 지난 6월 25개 단체에 이어 8월 7일에는 상주농협 3층 회의실에서 상주시먹거리사회적경제네트워크 공모사업에 선정된 영농조합법인 도재이마을, 농업회사법인 상선주조, 농업회사법인 상주밀빵, 농업회사법인 해월, 농업회사법인 호랭에코팜스 등 5개 단체와 지원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5개 단체는 지난 7월 19일 신청을 받은 6개 단체 중 대면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상주시는 앞으로 창업·사업화를 지원하게 된다.
김영희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은 “상주시의 다양한 농산물이 가공과정을 거쳐 더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각자의 사업 성장과 함께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