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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와 아시아 새마을 운동 성공적 전파…새마을재단 성과 공유회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4-08-07 11:22 게재일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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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확산을 위한 새마을사업 성과 공유회. /새마을재단 제공
새마을운동 확산을 위한 새마을사업 성과 공유회. /새마을재단 제공

경북도 새마을재단은 지난 6일 구미 금오산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새마을운동 확산을 위한 새마을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재단 주요 직위자 및 현지 사무소장, 경북도청 새마을봉사과 새마을세계화팀, 경북 18개 시·군 새마을 담당자 등이 참석해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되짚어 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해외 각 사무소장이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에서 진행된 새마을사업의 성과를 발표했으며 특히, 베트남, 인도네시아, 아프리카에서의 성공적인 마을 개발 프로젝트가 큰 주목을 받았다.

참석자 전원이 참여한 토론회에서는 새마을사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해결 방안이 논의했다.

한 참석자는 “이번 성과 공유회를 통해 다양한 성공 사례를 접했으며,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새마을사업에 대해 자긍심을 가졌고, 앞으로 시군에서도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새마을재단은 이번 성과 공유회를 계기로 국내외에서 새마을운동을 더욱 확산시킬 계획이다. 국제 협력을 강화해 개발도상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고 국가적으로 변혁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할 예정으로,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스마트 새마을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새마을재단 대표이사는 “새마을운동의 핵심 가치는 ‘함께 잘 사는 것’이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혁신적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사람에게 희망과 번영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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