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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차병원, 마취 적정성 평가 ‘1등급’획득

김락현기자
등록일 2024-08-05 13:18 게재일 2024-08-0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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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차병원 전경.
구미차병원 전경.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이 최근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3회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심사평가원은 마취 환자의 안전관리 기반 마련 및 의료 질 개선을 위해 2018년 1차 평가를 시행, 3차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전국 107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구미차병원은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전체평균 89.7점 보다 높은 종합점수 99.0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

특히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시간 △회복실 운영 여부 △마취 전 환자 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의 오심 및 구토와 통증 점수 측정 비율 △마취 중·후 정상 체온 유지 환자 비율 △마취통증의학과 특수 장비 보유 종류 수 △마취 약물 관련 관리 활동 여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재화 병원장은 “환자들이 안전한 마취 환경에서 수술과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신뢰를 줄 수 있는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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