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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 디지털 문해교육 나서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4-07-29 10:53 게재일 2024-07-30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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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가 디지털 문해교육을 하고 있다.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 제공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가 디지털 문해교육을 하고 있다.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 제공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센터장 이광호)가 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디지털 문해교육에 나섰다.

센터는 지난 25일부터 상주무양LH7단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단지 내 탁구장에서 스마트폰 및 무인단말기(키오스크)에 대한 교육을 하고 있다.

실습 위주로 이뤄지는 이반 교육은 매주 목요일 8회기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디지털 문해교육’은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의 주민역량강화사업으로 추진한다.

현대사회에서 보편화된 스마트폰이나 무인단말기(키오스크) 등의 기기 조작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해 기획했다.

이웃사촌복지센터는 2022년부터 지역 내 각 마을을 대상으로 이웃사촌복지공동체 구현 및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광호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장은 “이 같은 역량강화사업은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필요한 지식을 쌓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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