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거점의료기관인 상주적십자병원(원장 김혁수)이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어 호응 얻고 있다.
상주적십자병원은 최근 병원 일원에서 상주보육원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 14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12일 상주적십자병원 멘토들이 보육원을 방문해 멘티들과 첫 만남을 가진 이후, 두 번째 공식행사다.
멘토들이 근무하고 있는 부서와 병동을 돌아보며 자신의 멘토가 어떤 일을 하고, 어떤 가치가 있는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영화관람과 치킨파티를 하면서 멘티들이 장래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앞으로의 진로를 함께 고민하는 등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혁수 병원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고, 멘토들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