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KEC DEVICE는 오는 10월 24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구미상의 중회의실에서 ‘2024 경북구미 스마트 물류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 물류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 25일 제1강을 시작한 초청 세미나는 구미국가산단 입주기업과 실무자의 스마트 물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구축될 구미 스마트 물류플랫폼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업의 물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강의에는 추현호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센터장이 강사로 초빙돼 테슬라의 제품 지능화와 아마존의 신산업·BM 융복합화를 통한 가치창출 등 사례를 들어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는 기업들이 경영전략 수립 시 고려해야 할 점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팀장은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사업이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물류 효율성을 향상시켜 지역 기업들의 물류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