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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황 이룬 상주시민과의 토크 콘서트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4-07-26 11:37 게재일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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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민선 8기 반환점을 돌면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시민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지난 25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공감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행사는 시민과 소통‧공감하며 시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Again, 慶尙(경상)의 꿈 상주!’를 주제로 1부 상주미래의 청사진을 담은 프레젠테이션과 2부 상주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한 점을 현장에서 묻고 답하는 ‘미래상주 일문일답’으로 진행했다.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인구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정주여건 및 도시 이미지 개선 등 지역 이슈와 현안에 대한 각계각층의 질문이 쏟아졌다.

이에 대해 강영석 시장은 허심탄회하고 진솔한 언변으로 시민들의 우려와 궁금증을 하나하나 풀어나갔다.

강영석 시장은 “취임 기간 동안 시정을 이끌며 느꼈던 저의 소회를 밝히고, 앞으로 상주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상주의 발전과 변화를 갈망하는 시민의 바람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과 함께 慶尙의 尙이 다시 빛나는 상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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