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해돋이 적십자봉사회(회장 권필순)가 어려운 이웃돕기와 청정 울릉도 만들기 캠페인들 개최하는 등 지역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울릉도 해돋이 적십자회는 생활이 어려운 거동불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즉석사골과 카레, 짜장, 밀가루, 다시마, 통조림 등 들어 있는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울릉도 해돋이 적십자회는 한달에 한 번씩 거동불편 장애인들을 방문해 생활필수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다자녀 세 가정에 야자수 원터치 모기장을 선물하기도 했다.
또 저동리에서 ‘청정울릉도 만들기 환경 정화활동’이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거리행진을 한 뒤 해안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권필순 회장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줘 대단히 감사하다”며“어둠이 없는 아름다운 울릉도를 만드는데 해돋이 적십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