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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고교생 미국 자매도시로 글로벌 해외연수 떠나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4-07-24 11:57 게재일 2024-07-2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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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 데이비스시에서 홈스테이
미국 데이비스시로 해외연수를 떠난 상주 힉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미국 데이비스시로 해외연수를 떠난 상주 힉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국제 자매도시인 상주시와 미국 데이비스시가 상호교류 등을 통해 끈끈한 우정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재)상주시장학회(이사장 강영석)는 지역 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7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글로벌 해외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연수는 상주시 자매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데이비스시에서 이뤄지고 있다.

학생들은 UC Davis의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어학능력을 한 단계 향상하고, 홈스테이를 통해 현지 생활을 경험한다.

또한, 데이비스시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샌프란시스코와 LA로 이동해 도시투어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영석 이사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회가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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