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 데이비스시에서 홈스테이
국제 자매도시인 상주시와 미국 데이비스시가 상호교류 등을 통해 끈끈한 우정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재)상주시장학회(이사장 강영석)는 지역 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7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글로벌 해외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연수는 상주시 자매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데이비스시에서 이뤄지고 있다.
학생들은 UC Davis의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어학능력을 한 단계 향상하고, 홈스테이를 통해 현지 생활을 경험한다.
또한, 데이비스시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샌프란시스코와 LA로 이동해 도시투어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영석 이사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회가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