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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시장, 108건 주요 현안사업 점검회의 개최

김락현기자
등록일 2024-07-23 10:29 게재일 2024-07-2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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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주요 현안사업 점검회의가 열리고 있다. /구미시제공
구미시 주요 현안사업 점검회의가 열리고 있다. /구미시제공

민선 8기 후반기에 접어든 김장호 구미시장이 108건의 주요 현안사업을 직접 점검하며 현안 해결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 22일 열린 ‘주요 현안사업 점검회의’에서는 대통령실·중앙부처 등에 건의한 굵직한 지역 현안부터 신규 구상 및 검토, 추진 중인 사업, 2025년도 국가 예산 확보가 필수적인 국비 사업들을 총망라해 꼼꼼이 점검했다.

특히, 시정 추진력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과 직원 인사 단행 직후, 전 부서장이 참석한 첫 회의로 시장과 담당 부서장의 1대 1 심층 보고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사업별 당위성과 논리를 재정비하고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김 시장은 “지역에 희망찬 분위기를 이어가려면 산적한 현안들을 하나씩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안사업은 당위성과 치밀한 논리로 갈고 다듬어야 하며, 중앙부처 및 경북도와 긴밀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과 원팀으로 총력전을 펼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민선 8기 3년 차에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과 구미 재도약의 기반이 되는 지역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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